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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말씀 묵상 2009. 5. 9(토) 사무엘상 15장 10~23절

마라도나김 2011. 4. 20. 14:46

                               말씀 묵상


날짜 : 2009. 5. 9(토)

말씀 : 사무엘상  15장 10~23절

 


1.   내용관찰

  그 때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이 이제는 나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이 후회된다. 사울은 내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 사무엘은 밤새도록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그후에 사무엘이 사울에게 갔습니다. 사울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을 주시길 빕니다. 나는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그러면 내 귀에 들리는 저 양의 소리와 소의 소리는 무엇입니까?” “군인들이 아말렉 사람들에게서 빼앗은 것입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물로 바치기 위해 제일 좋은 양과 소들을 남겨 둔 것입니다.” “여호와를 더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이겠소?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소. 순종하지 않는 것은 점쟁이의 속임수만큼 나쁘고, 교만한 고집은 우상을 섬기는 것만큼 나쁘오. 당신은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않았소.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당신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실 것이오.”


2.   연구와 묵상

1) 교만한 고집은 우상을 섬기는 것만큼 나쁘다(쉬운 성경), 고집부리는 것은(표준새번역), 완고한 것은(개역 개정판). 이 말씀은 처음 듣는 것 같다.  어떤 고집이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은가? 주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고집을 말하는 것 같다. 내게는 그런 것이 없나? 무엇이 있을까? 내가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태도에 그런 것이 있을 수도 있겠다. 주님, 그런 것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혹시 주위 사람들을 통해 내게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내가 고집에 사로잡혀 듣지 못하는 음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 비폭력 대화(NVC)에 그런 요소는 없나? 지공주의에 그런 요소는 없을까?

2) 왕이 되는 것은 주님께 달렸다. 지공주의 실현도 주님께 달렸다. 일용할 양식도 주님께 달렸다. 주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통해서 일하시는데 나와 아내는 잘 순종하고 있나? 우리 가정은 주님께 순종하고 있나? 빛찬이가 하루빨리 주님께 순종하고, 빛나 예나도 기쁜 마음으로 가정 예배에 참여하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가정이 날마다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를 드리는 그날이 오기를 꿈꾸며 기도하자.

3)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지만, 주님을 의지하면 안전하다.(잠언 29:25) 사울에게 딱 들어맞는 말씀이다. 나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은 없나? 주님을 의지하려면 주님 말씀을 열심히 암송할 필요가 있겠다. 말씀 암송에 힘을 기울여보자.


3.   느낌

주님께 세움을 받은 사울도 불순종함으로 주님을 슬프게 하는데 내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까 두렵다.


4.   결단 및 적용

말씀 암송에 힘쓰자. 종손 결혼을 통해 오랜 만에 일가 친척들 모이는데 빛찬이가 가정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면 좋겠다. 주님 우리 가정에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출처 : Jubilee
글쓴이 : 김명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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