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오늘은 우찌 바쁜지~~ 포스팅 시간이 쪼매 늦었지요~~
하루 건너뛸까~~~하다가 요즘은 자꾸 빠진다는 소리 들을 까봐
후다닥 포스팅 시작해요~~^^*
그린이가 생활의 달인이 요리 프로를 참 좋아하는건 다들 아시지요~~
거기서 발견한 대박집 닭튀김의 비법을 살짝 알려 드릴께요~~^^*
물론 아주 기본적인 것만 가르쳐 주셨지만 거기에 울 님들의 노하우가 보태진다면
대박집 닭튀김보다 더 맛난 녀석이 탄생할겁니다~~
미국 살면서 아쉬운 점 하나~~한국식 닭튀김
보통은 할아버지 치킨을 주로 사다 먹지만 먹으면서도 문득 문득 떠오르는 한국식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
예전에 한국식 닭튀김과 비슷한 맛을 내는 집이 문을 열긴했지만 워낙 가격이 비싸다 보니
결국은 문을 닫아 버리더구만요~~한마리에 건 40불 정도 였으니~~
양이나 많으면 말을 안해요~~아이 둘이 먹으면 땡이니~~ 문닫을 만 하지요~~ㅋㅋㅋ
사정이 그렇다 보니 후라이트 치킨이 먹고 싶으면 닭다리 사다가 튀겨 주곤 했는데~~
얼마전 알게된 대박집 비법을 한번 실험해 볼 요량으로
닭다리 대신 닭한마리 사왔네요~~
근데~~미국닭은 우찌 큰지~~한국닭 두마리 분량이 나오는듯하더구만요~~
덕분에 울 강남매~~치킨 후라이드 원없이 먹었구만요~~ㅋㅋㅋㅋ
시간이 없어 양념까지는 만들지 못했지만 다음엔 양념 치킨까지 만들어 줘야 할까봐요~~
우찌 바싹한지~~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 지기 일쑤인데
이녀석은 꽤 오랫동안 바싹함을 유지 하는 구만요~~
기본 간은 했지만 그래도 슴슴한지라 소금에 살짝 찍어 한입~~
바싹하고 부서지는 소리가 더 맛나구만요~~
시원한 맥주 한병 곁들였더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닭 한마리가 주는 기쁨~~울 님들도 느껴 보시지 않으실라우~~~?
닭한마리를 기름기와 껍질을 제거한 후 완전 아작을 내었네요~~
한 30 피스쯤~~ㅋㅋㅋㅋ
거기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다음~~
대박집 맛의 비밀 하나~~
물대신 우유로 반죽을 하더군요~~
찬 우유 한컵에 다진 마늘 2T와 생강가루 조금 넣어 준비해 두시고~~
대박집 맛의 비법 둘~~~ 튀김 가루의 비밀~~
물론 그 비율은 안 가르쳐 주시지만
만들때마다 조금씩 변형 시키다 보면 언젠가는 알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튀김 가루 1.5컵에,옥수수 전분 0.5컵, 카레 가루 2T,후추 가루 0.5T를 넣어 잘 믹스 하셔요~~
보통은 감자 가루를 넣었는데 대박집은 옥수수 가루를 넣더군요~~
손질한 닭에 준비한 튀김 가루 넣고 찬 우유를 조금씩 부어 가면서 반죽하셔요~~
튀김 옷이 두꺼워도 맛이 없으니 적당하게~~
대박집 맛의 비법 3
보통 튀김은 두번을 튀기는게 보통인데 대박집은 3번을 튀기시더군요~~
뼈 속에 남은 수분 까지 모조리 빼앗아 버리신다니~~또 가마솥에 튀기시는지라 집에서랑은
조건이 다르긴 하지만 바싹한 식감은 비슷하구만요~~
한번 튀긴 녀석~~
두번 튀긴 녀석~~~그리고 한번 더~~ㅋㅋㅋ
튀김 하고 남은 반죽에 감자를 넣고~~
두번 튀겼더니~~ 닭튀김 못지 않게 인기 짱이네요~~
대박집 비법을 살짝 컨닝해서 만든 엄마표 닭튀김~~
바싹함에 흠뻑 반할수 밖에 없겠는걸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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