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대박집 비법을 살짝 컨닝해서 만든 엄마표 닭튀김

마라도나김 2013. 4. 26. 16:22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오늘은 우찌 바쁜지~~ 포스팅 시간이 쪼매 늦었지요~~

 

 

 

 

 

 

하루 건너뛸까~~~하다가  요즘은 자꾸 빠진다는 소리 들을 까봐

 

 

후다닥  포스팅 시작해요~~^^*

 

 

 

 

 

 

그린이가 생활의 달인이  요리 프로를 참 좋아하는건 다들 아시지요~~

 

 

거기서  발견한 대박집 닭튀김의 비법을 살짝 알려 드릴께요~~^^*

 

 

 

 

 

 

 

물론 아주 기본적인 것만 가르쳐 주셨지만  거기에 울 님들의 노하우가 보태진다면

 

 

대박집  닭튀김보다 더 맛난 녀석이 탄생할겁니다~~

 

 

 

 

 

 

 미국 살면서 아쉬운 점  하나~~한국식 닭튀김

 

 

보통은 할아버지  치킨을 주로 사다 먹지만  먹으면서도 문득 문득 떠오르는 한국식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

 

 

 

 

 

 

 

 예전에 한국식 닭튀김과 비슷한 맛을 내는 집이 문을 열긴했지만 워낙 가격이 비싸다 보니

 

 

결국은 문을 닫아 버리더구만요~~한마리에 건 40불 정도 였으니~~

 

 

양이나 많으면 말을 안해요~~아이 둘이 먹으면  땡이니~~ 문닫을 만 하지요~~ㅋㅋㅋ

 

 

 

 

 

 

 

사정이 그렇다 보니  후라이트 치킨이 먹고 싶으면 닭다리 사다가 튀겨  주곤 했는데~~

 

 

얼마전 알게된 대박집 비법을   한번  실험해 볼 요량으로

 

 

닭다리 대신 닭한마리 사왔네요~~

 

 

 

 

 

 

근데~~미국닭은 우찌 큰지~~한국닭 두마리 분량이 나오는듯하더구만요~~

 

 

덕분에 울 강남매~~치킨 후라이드 원없이 먹었구만요~~ㅋㅋㅋㅋ

 

 

 

 

 

 

시간이 없어 양념까지는 만들지 못했지만 다음엔 양념 치킨까지 만들어 줘야 할까봐요~~

 

 

 

 

 

 

우찌 바싹한지~~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 지기 일쑤인데

 

 

 이녀석은 꽤 오랫동안 바싹함을 유지 하는 구만요~~

 

 

 

 

 

 

 기본 간은 했지만  그래도 슴슴한지라 소금에 살짝 찍어 한입~~

 

 

바싹하고 부서지는 소리가 더 맛나구만요~~

 

 

 

 

 

 

 

시원한 맥주 한병 곁들였더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닭 한마리가 주는 기쁨~~울 님들도 느껴 보시지 않으실라우~~~?

 

 

 

 

 

 

닭한마리를 기름기와 껍질을 제거한 후  완전 아작을 내었네요~~

 

 

한 30 피스쯤~~ㅋㅋㅋㅋ

 

 

 

 

 

 

거기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다음~~

 

 

 

 

 

 

대박집 맛의 비밀  하나~~

 

 

물대신  우유로 반죽을 하더군요~~

 

 

찬  우유 한컵에 다진 마늘  2T와  생강가루 조금 넣어 준비해 두시고~~

 

 

 

 

 

 

대박집  맛의 비법 둘~~~ 튀김  가루의 비밀~~

 

 

물론 그 비율은  안 가르쳐 주시지만

 

 

만들때마다 조금씩 변형 시키다 보면  언젠가는 알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튀김 가루 1.5컵에,옥수수  전분  0.5컵, 카레 가루 2T,후추 가루 0.5T를 넣어 잘 믹스 하셔요~~

 

 

보통은 감자 가루를 넣었는데 대박집은 옥수수 가루를 넣더군요~~

 

 

 

 

 

 

 

손질한 닭에  준비한 튀김 가루 넣고   찬 우유를 조금씩 부어 가면서 반죽하셔요~~

 

 

 

 

 

 

 

튀김 옷이 두꺼워도  맛이 없으니  적당하게~~

 

 

 

 

 

 

대박집 맛의 비법 3

 

 

보통 튀김은 두번을 튀기는게 보통인데 대박집은 3번을 튀기시더군요~~

 

 

뼈 속에 남은 수분 까지 모조리 빼앗아 버리신다니~~또  가마솥에 튀기시는지라 집에서랑은

 

 

조건이 다르긴 하지만     바싹한 식감은  비슷하구만요~~

 

 

 

 

 

 

 

한번 튀긴 녀석~~

 

 

 

 

두번 튀긴 녀석~~~그리고   한번 더~~ㅋㅋㅋ

 

 

 

튀김 하고 남은  반죽에 감자를 넣고~~

 

 

 

두번 튀겼더니~~ 닭튀김 못지 않게 인기 짱이네요~~

 

 

 

 

 

 

 대박집 비법을  살짝 컨닝해서 만든 엄마표 닭튀김~~

 

 

바싹함에 흠뻑 반할수 밖에 없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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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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